
#낡음 #HardWorking #Diary #노안
This is my music note which I take everyday and everywhere not to miss my ideas, and currently it looks very “weary” and old.. haha
Yesterday I realised that I’ve written 6 songs and arranged a song for recrnt 2 months. Fot I’ve really done my best during this period, this realisation made me VERY HAPPY for this unexpected achievement but on the other hands, I could understand why I’ve felt so tired, tired, busy, busy, and busy.
So, now it’s time to take care of my health and to work again with my computer to make those songs into real music!
ㅡ
노안..이 갑자기 팍, 하고 찾아왔다. 흑..
최근 몇주간 급격하게 초점이 잘 맞지 않고
글씨들이 흐릿해진 것이 느껴졌는데,
불안해할 틈이 없었다.
숨이 턱에 차도록 바빴고 삶이 너무 ‘빡셌기’ 때문이다.
어제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길
그 유유자적하며 신선놀음 좋아하던 내가
최근 왜이렇게 여유가 없었을까 생각하다 알게 된 것은
지난 2달동안 쓴 노래가 6개,
편곡한 노래가 1곡이라는 사실.
…. 호 ……???!!
7곡 모두
아직까지는 멜로디 가이드만 만들었고
진짜 작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지만,
누가 의뢰한것이 아니니
수입과도 상관없는 노래들인데다
발매한다 해도 또 즉시 사장될 지 모르겠지만,
(ㅋ; … 힘빠져)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시작했으니, 그걸로 됐다.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한
정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으니, 그거면 됐다.
무언가를 두고
“진정 최선을 다했다” 고 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30대까지는
단 한번도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ㅎㅎ;
아는 꼬맹이가
노래를 얻고 시력을 잃었냐고 했다.
구석구석의 근육통과 빠지지않는 살은 덤이다.
들고 다니다 보니
어느새 낡아버린 내 음악노트처럼,
몸도 조금씩 낡아가나보다. … 약간은 두렵기도 하다.
잘 돌보려 한다. 평생 같이 가야 하니까.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심히 고단하고도,,, 즐거운 나날들이다.
그런데
정신이 반쯤 나가있어
놓치는 것들이 종종 생기는 것이 넘나 안타깝다.., ㅜㅠ
#작곡가사랑 #SarangHLee #작곡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