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ctures of my delightful moment of seeing my students working on their own song, whom I’ve met for almost a year in songwriting class.
As a teacher, I really enjoy watching them grow as musicians/artists.
To me, “growth” means not only developing knowledge or techniques in music, but also finding one’s own talents and building confidence. And I believe that true self-confidence comes from meeting yourself deeply, not from feeling superior to others.
Because I DO KNOW that if only they could confront themselves, then they will just know what to do and do what they need to make their dreams come true by themselves.
So many times I’ve already experienced very touching moments like that, and that’s why I love this job.

#두원공대 #실용음악과 에서
3년째 수업중인 #송라이팅 수업의 수강생들.
점심시간 직후라며
1년 내내 그렇게들 돌아가며 졸더니만
기말과제로 제출할 곡 작업할 시간을 주자
눈이 저렇게나들 초롱초롱허다.
진짜,,,, #이러기냐ㅋ
암튼 이건 학교 측에서
송라이팅 수업하는 강의실에
iMac을 쫙 깔아놓으신 덕분에 가능한 일인데,
첫 해엔 당황했지만
이젠 이런 시설 덕분에
나도 그들의 작업과정을 보며
실시간으로 피드백과 조언을 줄 수 있어
노래곡을 만드는 데 있어
제대로 된 실습과정을 경험시키는 것 같아 좋다.
그나저나,,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 중
이번에 한사람이라도 잃었다면
얼마나 마음이 무너졌을까.
아무도 사상자가 없다는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래서일까,,, 원래도 이뻤지만
이번주는 좀 더 애틋하게 느껴지더라…
작년, 1학기 초반에 물어봤을 때만 해도
자기는 평생 곡 한번 써본적 없다고 말하던
심드렁한 표정의 학생들이
올해 3학년이 되어 자기 앨범 냈다며
자작곡 앨범 소식을 보내올 때
그렇게 기쁘고 좋았더랬다.
올해 그대들은,
또 얼마나 나를 놀래키고 감동시키려나 –
내 안에 두근거리는 기대감이 있음을 본다.
ㅡ
작곡과 무관한 전공 (보컬, 리듬악기등)일수록
노래를 써 본 경험이 없으니
무서워하고 주저한다.
그런 그들에게 나는
1년에 걸친 수업시간동안
실패해도 괜찮으니
일단 용기내어 도전해보라고, 일단 시작하라고,
그러고나면 자신이
지금껏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능있는 사람임을 확인하게 될거라고 설득하기를
목이 터져라 반복한다.
그리고 경험상
대략 가을 학기쯤이면,
괜시리 이유없이 위축되어 있던 마음들도
그런 나의 끝없는 설득에
슬슬 등 떠밀리는 순간을 맞이하는 것 같다. ㅋㅑ♡
#너무좋아! 히히히
그러다가 학년말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이 쓴 노래를 발표할 때 쯤이면 ,,,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준다.
(심지어 내가 너무 놀라서 눈물이 핑 돈 적도 있었다.)
두려움 앞에서 주저하다 결국엔 뛰어넘어
자기다운 색깔의 곡을 써내고야 마는
그들의 성취를 보는것은
가르치는 나에게도 보람이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결국 해 낸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
전에 없던 성취감에 기뻐하는 모습.
없던 용기가,
계속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웃어보이는 그들을 볼 때
나는 너무! 짜릿하고 좋다 🙂
이 맛에 선생하지 – 힛
ㅡ
#작곡가사랑 #SarangHLee
#先生Sarang
#두원공대_실용음악과 #Songwriting
#두근두근
#StaySAFE…!